의외로 내가 바라지 않던 것들이 나에게 더 많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아 이렇게 될 것 같은데 이러한 일이 나에게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노력을 하지도 않고.. 그러할 때가 꽤 있었다..
놀부심보로.. 그리고 웃긴 것이 사람의 촉이란게 좋지 않은 것은 빨리 예측이
되고 확실하게 다가온다..
현명하고 세련된 온화한 대화는 문화인의 최고의 꽃이다. 대화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에머슨- 가끔 말을 거칠게 할 때가 있다.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 때, 게임을 할 때, 당구를 칠 때이다.. 보통 이때에 엄청 나도 모르게 거칠게 말을 하곤 한다.. 정말 뭔가에 씌인 것 처럼.. 욕도 하고 비유도 거지같이 들어서 비꼬기도 한다.. 그러면 안되지만.. 무의식중에 습관이 되있는 것 같다. 화가 나면 동시에 그렇게 말을 한다.
변명을 잘하는 자는 다른 어떤 것도 잘할 수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 아직도 변명은 가끔한다. 뭐떄문에 못했네 뭐때문에 시간이 없었네 하며..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고쳐야하는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그러한 소리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나는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고치려고 ㄹ발버둥칠 것이다. 화실히 고치고 지지 않을 것이다.
자기가 나설 무대가 아닌 곳에 함부로 나서지 마라. 세계에는 빈 곳이 얼마든지 있다. -입센- 나에게 맞는 곳은 어디든 있고 나에게 맞는 곳이 있기에 맞는 곳에서 최대한 나대야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맞지도 않는 곳에서 그러하다가 미움을 사고 꼴사납다고 욕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술에 취해서 약간 까불었던 적이 있었는데 나보다 윗 사람에게.. 약간 미안하다.. 당시 그냥 쿨하게 넘겨주고 주변 사람들도 재밌게 받아들이고 그랬지만.. 왠지 그 다음날 기억이 났는데.. 되게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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