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할 떄 그러한다?






인간이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건 자신이 안전할 때뿐이다.

-오쿠다 히데오-

뭐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내가 일단 안정이 되었을 때,
혹은 내가 가능할 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도 안되었는데
내가 누구를 챙기고 해준다는 것은 조금 순서가 뒤바뀐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뭔가가 되지 않았을 때는 누구에게 뭘 해주기가 힘들다.
나도 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일단 내가 된 후에 누구를 챙기는 것이
순서에 맞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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