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변명은 가끔한다. 뭐떄문에 못했네 뭐때문에 시간이 없었네 하며..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고쳐야하는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그러한 소리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나는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고치려고
ㄹ발버둥칠 것이다. 화실히 고치고 지지 않을 것이다.
무례함이란 약자가 강한 척하는 것이다. -에릭호퍼- 최근에 술집에서 얼굴은 말짱하게 보이고 걸음걸이도 꽤 멀쩡한 남자 사람이 술을 먹다가 술집 사장님과 그 가족들에게 실수를 하였다. 우리테이블에게도 다른테이블에 앉아서 다 들리게끔 말하면서 평가를 하고 판단을 내리고 그 가족분들께도 무례하게 제스처를 취하고 그럤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술이.. 참.. 그렇게 사람을 망치고 또 무례하게도 만드는구나..다시 한 번 느꼈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이 당신이 해내지 못할 거라 장담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월터 배젓- 내가 해내지 못할 것이라.. 그것은 참 많지만 지금 내가 해야할 것에서 해내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그래도 꽤나 잘 해낼 것 같다는 마음속의 믿음이 있다.
현명하고 세련된 온화한 대화는 문화인의 최고의 꽃이다. 대화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에머슨- 가끔 말을 거칠게 할 때가 있다.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 때, 게임을 할 때, 당구를 칠 때이다.. 보통 이때에 엄청 나도 모르게 거칠게 말을 하곤 한다.. 정말 뭔가에 씌인 것 처럼.. 욕도 하고 비유도 거지같이 들어서 비꼬기도 한다.. 그러면 안되지만.. 무의식중에 습관이 되있는 것 같다. 화가 나면 동시에 그렇게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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